금융인증서 발급 및 사용에 따른 장단점, 금융인증서 사용처 알아보기

이번에 공인인증서 제도가 민간에서도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면서

오히려 너무 많이 민간 인증서들이 생겨나서 헷갈리는 부분이죠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패스인증서, 네이버인증서, 카카오인증서 등

저 인증서를 다 받아야하나 생각됩니다.

 

민간인증서 도입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공동인증서(구공인인증서)처럼

인증서로 로그인되는 모든 사이트에서 다른 민간인증서가 다 통용되지는 않아요

 

아직은 공동인증서가 가장 범위가 많아 공동인증서 발급 및 가져오기 내보내기 등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차츰 금융인증서도 사용이 많이 되고 있어 금융인증서 발급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몇 가지 설명하겠습니다.

 

 

금융인증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에 무엇일까요?

 

금융인증서 좋은 점은?

1. 앱마다 인증서 복사나 가져오기 없이 사용 가능
2. 공동인증서 처럼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는 거 없음
3. 비밀번호는 숫자 6자리로 이용 가능
4. 유효 기간이 3년으로 길고 자동으로 갱신됨
5. 클라우드 환경에선 어디서나 금융거리, 공공업무, 모든 전자거래 등에 무료 이용 가능 

 

금융인증서 불편한 점은?

1. 한 은행에서 발급받은 후 다른 은행서 사용하려면 공동인증서처럼 타행인증서등록 (다른기관등록) 해야 합니다.
2. 금융인증서 로그인을 할 때마다 SMS 발신 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사용자가  SMS 발신 요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금융인증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나?

 

금융기관 사이트에서 공동인증서와 동일하게 인증센터 경로에서 인증절차(출금계좌인증 등)을 거친 후 

금융결제원의 사용인증(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 매칭)을 거쳐 발행됩니다.

 

 

1. 제가 신한은행을 사용 중이라 신한은행 앱에 로그인해서 인증/보안으로 이동합니다.

   전에도 설명을 했지만 은행사이트 (앱)은 전체 누르고 찾으면

   인증센터 또는 이렇게 인증/보안 메뉴로 이동하면 금융인증서 메뉴가 있을 겁니다.

   

 

 

2. 금융인증서 클릭해서 들어가서 인증서발급/재발급 눌러주세요.

   전체 동의하라는 창이 뜨면 동의 후 다음 진행 

 

 

 

3. 동의하면 이렇게 주민번호 13자리 입력과 계좌번호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입력 선택 후 다음 누르면 OTP 인증이 진행됩니다.

   전 모바일 OTP라 별도 입력하는 란이 안 떴지만 전자 OTP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입력하라고 뜰 거 같네요

 

 

 

5. 금융인증서 이용할 때 쓸 6자리 비밀번호 입력하는 란이 뜹니다.

   그다음은 계좌번호 비밀번호 입력하고 완료

 

 

 

6.   비밀번호 입력 다음으로는 본인 정보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본인 정보 입력 후 확인 클릭 

     

 

 

7.  SMS 문자를 받으면 아래 숫자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핸드폰에 온 문자 입력창에서 해당 숫자를 입력해줘야 합니다.

    핸드폰 상단의 알림으로 해서 들어가거나 홈버튼을 눌러 문자 수신으로 들어가서

    해당 숫자 입력 전송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용자가 부담하게 되는 SMS 발송 요금인 거예요

 

 

 

8. 문자를 전송하면 금융인증서를 발급하였습니다. 뜨고 

 

 

 

9. 이렇게 금융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

 

 

 

요즘은 거의 핸드폰으로 금융기관 이용을 대부분 하는지라 핸드폰으로

신한은행 어플 이용 금융인증서 발급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아요.

해보니 공동 인증서보다 훨씬 간단하여 그 점은 매우 좋은 거 같습니다.

문자 무료가 아닌 요금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SMS 발송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 알아두셔야 할거 같아요

인증서 사용할 일이 사실 평소에 그리 많지는 않으니 이 정도는 큰 부담은 안될 거 같네요

 

 

발급받자마자 테스트로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 금융인증서 등록한 후에

로그인해보았는데 잘되네요 ^^

금융인증서임에도 홈텍스 알림 창에는 공인인증서라고 뜨는군요. 알림창 문구 수정이 안된 거 같아요

 

 

 

금융인증서는 이번에 도입이 되어서 사용처가 많지 않습니다.

은행은 거의 대부분은 사용이 가능하게 적용되었으나 증권사, 공공기관 사이트 등은 아직 사용 안 되는 곳이 더 많네요

편리성이 공동인증서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아마도 차츰 공동인증서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변 확대가 되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게 되기 전까지는 공동인증서 사용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아래 표는 나무위키 내용으로 금융 쪽은 거의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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