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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유리 버리는법, 칼등 날카로운 물건 슬기롭게 버리기

지노 2021. 3. 20. 09:56

생활하다 보면 유리로 된 제품을 사용하다 실수로 떨어뜨려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유리 (사기) 제품은 재활용에 해당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데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

잘 처리하지 않으면 쓰레기 수거를 하는 환경미화원 분들이 다치게 됩니다.

그럼 깨진유리 처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깨진 유리조각, 칼, 사기 용기 등 날카로운 것 버리는 법 

 

 

 

바닥에 떨어져 깨진 유리조각은 치우는게 쉽지는 않아요. 
자칫하면 유리조각에 베일 수 있고, 작은 파편이 남아 나중에 발을 찔리수도 있습니다.

 

우선 깨졌다면 맨발이라면 실내화를 신고
목장갑이 있다면 목장갑을 끼면 좋을 듯합니다.


나무 젖가락이나 집게로 우선 큰 유리부터 집어서 버리는 신문지나
들어갈만한 우유각, 작은 빈 박스 상자에 주어 담고
집을 수 없는 것 들은 물티슈, 스타킹, 안 신는 수면양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작은 유리조작을 쓸어주듯이 닦아내어 처리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버리는 옷 헝겊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청소기 사용은 유리가루가 청소기 부품 등에 끼어 청소기 고장이 난다고하니

직접 손작업으로 안 다치게 조심조심 처리해야 합니다.

 

유리조각을 신문으로 싼 다음 테이트로 돌돌 돌려 깨진 유리가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유리뿐 아니라 쓰던 주방칼, 과도칼 재활용에 해당 안됨으로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하는데

신문지로 여러 겹으로 싸서 테이프로 돌돌 붙여 칼이 삐지지 않도록 잘 마감하여

쓰레기봉투에 넣고 버려주면 되는데, 환경미화원 분들이 다치지 않도록

쓰레기봉투 것 면에 칼등이 버려짐으로 주의가 요한다고 적어주면 좋겠습니다.

환경미화원 분들이 이런 날카로운 물건들로 인해 다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규격봉투의 종류

  • 가정용 봉투 : 일반주택
  • 영업용 봉투 : 사무실 또는 영업장
  • 특수 규격봉투(마대) : 깨진 유리, 폐페인트통, 폐타이어, 장판, 고무, 가죽 등 일반 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쓰레기

용량이 많은 경우는 특수 규격봉투를 구매 버리야합니다. 

특수규격봉투 파는 곳 어딘지는 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