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혈전 및 이상 부작용 대처 방안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그리고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매우 드물게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입안 신체 부종 등의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혈전 (혈액응고) 증상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뒤 뇌혈전이 발견된 20대 사례가 발생하여 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 관련 주요 뉴스들 내용 ( 핵심 정리 )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뒤 뇌혈전에 대해 당국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 결과 뇌정맥 혈전으로 확인됐다”면서 “뇌정맥동 혈전증(cerebral venous sinus thrombosis·CVST)을 의심할 수 있다는 소견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VST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가 분석을 하겠다고 밝힌 사례 중 하나입니다. 

현재 원인 유발인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시도 신속대응팀, 그다음에는 피해조사반 심의를 통해 (접종과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증 발생 사이의 매우 드문 인과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접종 계획을 변경할 방침은 없다고 합니다.

"기존 2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접종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합니다.

 

주로 55세 미만 여성에게 발생했는데, 접종 받은 사람에게서 혈전색전증, 파종성 혈관 내 응고(DIC) 또는 뇌정맥동 혈전증(CVST)의 잠재적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뉴스들을 살펴보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에 6만 명 이상이 참여했는데 혈전은 부작용으로 보고되지 않았고, 
유럽의 실제 접종에서 혈전이 37명에서 나타났는데 비율로 보면 0.0002%.(1700만 명 중) 이 정도면 자연적인 발생률 정도입니다.
또 혈전 관련 질환은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다른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서도 발생합니다.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는 13명에게서 혈전 관련 질환이 발생했는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서도 같은 질환이 15명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인 뉴스를 살펴보면 우선 다른 백신에서도 예방 접종을 한 후 혈전 증상이 보고 되었는데

백신 때문으로 보기에 비율상 자연적인 발생률 정도라는 겁니다. 

 

혈전 부작용에 대해서만 뉴스가 쏟아지고 대처에 대해서 적은 편이라 여러 뉴스를 들어가서 확인하니

디지털 타임뉴스 김광진 기자의 뉴스가 눈에 띄어 내용 살펴보았습니다.

 

 

 

독일 연구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혈전 원인 발견 "치료도 가능"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독일 연구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희귀 사례 뇌혈전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고, 
혈전에 대한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맥주사로 다량의 면역글로불린을 주입하면 증상을 멈출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의심사례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진단할 수 있는 과정도 개발했다고 합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안드레아스 그라이나허 교수 겸 수혈과장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이제 이 합병증을 어떻게 정확히 겨냥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라이나허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4∼5일이 지난 뒤 14일째까지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강한 두통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각적으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충분한 양의 면역글로불린을 주입하면 뇌혈전증으로의 전개를 막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조만간 의학 전문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뉴스 원문 보러가기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혈전 및 이상 부작용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예방접종 후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대부분 3일 이내 좋아집니다.

 

매우 드물게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입안 신체 부종 등의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혈전 (혈액응고) 증상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뒤 뇌혈전이 발견된 20대 사례가 발생하여 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접종부위 통증은 통증 부위에 깨끗한 수건 등으로 냉찜질을 합니다.
• 발열, 전신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항염증·소염 효과가 없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의협은 무조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했다. 발열 수준이 38.5도 미만이며 접종 후 24시간 이내인 경우 해열제 복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 직후 곧바로 해열제를 복용할 시 항체 형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합니다.

단, 근육통과 발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복용을 권고했으며, 시 중에 판매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복제약보다는 '타이레놀'을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타이레놀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 약과 함께 복용해도 문제가 없다. 보통 2알씩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4000mg까지 복용할 수 있다.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는 항체 형성을 저하합니다. 

해당 내용은 포스팅한 게 있으니 궁금하다면 클릭해서 확인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피해야 할 진통제약 그리고 접종 후 최소 3일 주의 필요

 

 

코로나 예방접종 맞으면 안되는 사람은 누구? 피해야하는 사람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2월 26일 부터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