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The Batman) 2022, 역대급을 기대하며 존버~!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주연의 더 배트맨이 당초 21년 개봉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22년에 개봉이 될 거 같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촬영이 중단되었다가 완치되어 다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개봉예정일: 2022. 3
감독: 맷 리브스 (Matt Reeves) 
베우: 배트맨역 -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 니워스역 - 앤디 서키스 (Andy Serkis) , 캣우먼역 - 조 크라비츠 (Zoe Kravitz), 콜린 파렐 (Colin Farrell) , 제프리 라이트 (Jeffrey Wright) , 존 터투로 (John Michael Turturro) 

 

혹성탈출을 감독한 맷 리브스 (Matt Reeves)와 로버트 패틴슨이 브루스웨인역을 맡아 베트맨 다크나이트 다음으로 기대가 됩니다.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은 한때 엄청 유명했던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의 남주인공이었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뱀파이어 남자 주인공과 인간 여주인공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그때 당시 로버트 패틴슨 미모로 10대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죠.
개인적으로 얼마전 개봉했던 테넷에서의 모습,  살짝 나이 먹은 로버트 패틴슨이 훨씬 좋습니다만.. ㅎㅎ

 

기존 전작들과 다르게 배트맨의 인간적 고뇌등을 더 다룰 거라고 하는데요
영화 조커처럼 브루스웨인의 내면을 더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티저 영상을 봐도 로버트 패틴슨이 웨인으로 분장된 것이 매우 다크 합니다. (너무 내 취향임)

DC 작품중에 배트맨은 히어로물임에도 그동안 전작들이 상업적이면서도 매우 작품성이 있어서 빼놓지 않고 보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크나이트의 조커역을 한 히스 레저 때문에 배트맨 영화는 많은 분들의 극찬을 받았었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때 크리스찬 베일(베트맨역)과 히스 레저(조커역) 두 배우의 연기와 너머지 출연진들 아론 에크하트 (하비 던트역) 등이 멋진 연기를 선보였죠
히어로물인데 네이버 관객 평점이 9.65 특히 여성분들 평점도 9.36 였으니 정말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었으니깐 뭐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감독이나 주인공 배역이 로버트 패틴슨이라 기대가 됩니다.
처음에 배트맨 역에 로버트 패틴슨이 되었다고 해서 이전 트와일라잇 이미지가 떠올라 갸우뚱했었는데
본인이 배트맨역을 하고 싶어 오디션을 보았다는 뉴스를 접하고 지금 나이의 로버트 패틴슨 모습을 보니 매우 신뢰가 되었어요.
배트맨이 어울리는 외모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ㅎㅎ

예고편으로 짐작컨대 가장 원작과 비슷한 배트맨일 거 같고, 크리스찬 베일의 브루스 웨인보다 더 심장 저격 배트맨이 탄생할 거 같아 너무 설레네요.

더 배트맨 빌런으로 리들러, 팽귄이 등장할 거 같은데 메인 빌런은 1편에서는 리들러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영화를 볼때 감독을 제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보는데요.
감독의 전작을 보면 어떻게 영화가 나올지 대충 짐작이 되기 때문이죠.
가령 봉준호 감독이 봉준호답게 영화를 만드는 거처럼요^^
그래서 배우들도 어느 감독과 작품을 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

티저 영상을 보니 더더욱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로버트 패틴슨이 완벽하게 브루스웨인이 되어 있거든요. 더 다크한 느낌으로 ~!
더 배트맨 개봉 예정은 22년 3월,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때 개봉은 어려울 거 같아요 ㅠ.ㅠ

제 희망은 물론 22년 3월 개봉이지만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어느정도 종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