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일상생활

타트체리 효능 & 부작용에 대해 확인하고 먹자

지노 2021. 4. 23. 22:23

타트체리는 장미과, 벚나무 속의 일종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달콤한 체리보다 산미가 강한 체리입니다.

산미가 강하여 일반적을 빨리 상하는 특성이 있어 직접적 섭취보다는 가공을 해서 먹습니다.

 

요즘 석류 콜라겐, 타트체리 콜라겐 등 가공식품으로 건강을 위해 섭취를 하고 있는 분들도 많고

저도 석류 콜라겐을 먹고 있는터라 염증성 질환을 많이 앓고 있어서 타트체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트체리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혈관 관련 질환에 도움을 주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과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 함량은 100g당 1346ng으로 브로콜리보다 32배 높고, 시금치보다 336배  많습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지방 분해를 도와 비만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의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을 억제해줍니다.  

타트체리를 지속해서 복용하면 복부지방, 혈중 지질, 혈장 염증 등이 감소하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영양성분
에너지 58kcal  • 단백질 0.31g  지방 0.54g  탄수화물 13.7g  포도당 7.26g 
과당 4.95g   칼슘 13mg 칼륨 161mg  철 0.42mg 마그네슘 11mg 
나트륨 4mg  아연 0.03mg  구리 0.04mg  망간 0.06mg.

생과로는 15개 정도가 적정량

원액으로 먹을 경우는

원액 50ml 정도가 하루섭취량으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타트체리 제품은 일반식품임으로 '수면유도, 항산화, 통증 완화' 등에서 탁월한 효과 표방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일반식품에 질병예방, 치료 효능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하였습니다.

시금치나 브로콜리보다 멜라토닌 함량이 높음으로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에게 가공된 제품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약처의 말인즉 식품임으로 도움인 거지 약이 아님으로 맹신하지 말라는 거겠죠^^

 

 

 

 

타트체리 복용 시 주의할 점 (부작용)

 

 

식품이라 특별한 큰 부작용은 없지만 산도가 높음으로 소화불량이 있으시다면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 섭취를 하는 경우 구토, 메스꺼움, 설사, 복통 같이 소화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아서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및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안전하지만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신뢰할만한 충분한 근거 자료가 없음으로 장기간 복용을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타트체리에 포함되어 있는 퀘르세틴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으로 고혈압으로 혈압약 복용 중인 분들은 혈압 수치가 낮아질 수 있음으로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퀘르세틴은 혈액을 희석시켜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임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타트체리의 섭취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저와 우리 집 식구들이 체질적으로 염증 수치가 높은 편이라 타트체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살펴보는 김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석류 콜라겐을 사 먹고 있었는데 타트체리 콜라겐으로 바꿔볼까 생각합니다. 
지금 퀘르세틴을 약으로 복용 중인데 타트체리도 복용한다면 너무 과할 수도 있어서 퀘르세틴 복용약 떨어지면 석류에서 타트체리로 갈아타바야겠어요